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 자금 대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자금 지원과 최신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자금,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서론 (Introduction)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에게 손실 보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자금이 필요할 때, 정부는 낮은 이자로 정책 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 자금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본론 (Main Content)
소상공인 정책 자금 대출 대상과 방식
정책 자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진흥 공단 등 기관의 재원으로 직접 대출하는 방식과, 보증 기관이 보증서나 신용·담보부 방식을 활용해 금융기관 자금을 대리 대출해 주는 방식입니다.
- 기관 직접 대출
- 소상공인 특화자금: 제조업을 대상으로 원재료 구입, 경영, 생산 설비 등의 목적으로 최대 5억 원, 최장 8년 동안 대출 가능합니다.
- 성장 촉진 자금: 3년 이상 된 업체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를 도입할 때 최대 2억 원, 최장 5년 동안 대출 가능합니다.
- 재도전 특별자금: 사업성이 좋은 저신용자도 최대 8년, 1억 원 한도로 신청 가능합니다.
- 보증서 대출
- 다양한 조건에 따라 5년~8년 상환 기간과 2%대의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일반 경영 안정 자금, 창업 초기 자금, 성장 촉진자금, 청년고용연계자금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2020년 1월 이후 창업했거나 재창업한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4無대출’ 정책 자금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매년 조기 소진되므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 일상 회복을 위한 대출 상환 유예와 저금리 대환대출
2022년 5월 말 추가 경정 예산안이 통과되어 여러 가지 민생대책이 10월부터 시행됩니다. 특히 코로나 피해 업종의 소상공인들에게는 상환 유예와 저금리 대환대출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 대출 상환 유예
- 코로나 피해 업종의 개인사업장 및 법인 소상공인에게 상환 일정을 조정해주거나 금리를 낮추고, 원금까지 깎아주는 상환 유예 조치가 10월부터 3년간 시행됩니다.
-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연체가 중단되고 금융회사의 추심도 면할 수 있습니다.
- 저금리 대환대출
- 기존 고금리 대출을 성실하게 갚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고 연 7% 금리의 저금리 대환대출이 제공됩니다. 한도는 3,000만 원 정도이며, 10월부터 시행됩니다.
소상공인 보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자금 지원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자금 지원도 하반기 중 계획 중입니다. 정상영업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년간 40조 원 규모의 정책 자금이 공급됩니다.
- 운전자금
- 시설 및 설비자금
- 재기지원 자금
특례보증 공급 2조 원과 신용보증기금 및 사업장 은행 등 정책기관의 자체 재원 38조 원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결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정책 자금 지원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대출 범위, 상환 방법 등을 미리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정책 자금을 잘 활용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루어 나가길 바랍니다.